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테리 투트베리제 (문단 편집) === 평가 === [[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]]의 극강 컨시와 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타노 점프, [[알리나 자기토바]]의 빽빽한 트랜지션과 올 후반 전략 --마임으로 구성점을 때우고 체력을 비축하는 전략-- 등 개별 구성 요소의 가산점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신채점제의 특성을 가장 잘 이용하는 코치라는 평을 받고 있다. [[러시아]]에서 가장 날고 기는 여자 싱글 선수들 대부분이 이 사람 휘하의 선수들이었던 만큼 제자 복이 넘치는 코치이기도 하다. 하지만 제자 복이 너무나도 넘친 나머지 유독 이 코치 밑에 있는 선수들은 서로 기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도중에 지쳐서 다른 코치로 갈아타버리는 걸로 러시아 피겨계에서는 악명이 높다.[* 사실 같은 코치 밑에서 선수들끼리 기싸움을 벌이다가 둘 중 한 선수 / 한 팀이 나가는 건 피겨계에서 흔한 일이다. [[아이스 댄스]]에서 [[테사 버츄 / 스캇 모이어]] 조와 [[메릴 데이비스 / 찰리 화이트]] 조의 경우 둘 다 마리나 주에바 코치 밑에서 훈련을 받았는데, 서로 간의 기싸움과 주에바의 일방적인 데화네에 대한 편애 때문에 버모네는 결국 이러한 환경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주에바와 결별하였다.] [[2014 소치 동계올림픽/피겨 스케이팅-단체전|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]]에서 금메달을 따서 반짝 스타가 된 [[율리아 리프니츠카야]]의 경우 2014-15 시즌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, 같은 클럽에 있던 후배 [[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]]가 A급 대회 우승을 휩쓸면서 주목을 받자 결국에 투트베리제 코치와 결별하고 [[알렉세이 우르마노프]]에게로 옮겼다. 이랬던 메드베데바 또한 후배 [[알리나 자기토바]]에게 밀려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/피겨 스케이팅-여자 싱글|2018 평창 동계올림픽]]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실패하고 자기토바가 주목을 받자 결국 [[브라이언 오서]]로 코치를 변경했다.[* 그러나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코로나]]로 인해 캐나다 입국 금지가 어려워지자 오서 코치와 결별하고 다시 투트베리제에게 돌아갔다.] 허나 자기토바 역시 체형 변화로 인해 슬럼프를 겪고, 대학교에 진학함에 따라 자국 내에서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/피겨 스케이팅-여자 싱글|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 유력 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[[안나 셰르바코바|셰르바코바]], [[알료나 코스토르나야|코스토르나야]], [[알렉산드라 트루소바|트루소바]]에게 밀려 사실상 거의 은퇴 상황이나 다름없다. 이 점을 노려 [[예브게니 플루셴코]]가 자기토바를 자기 제자로 전격 영입 제안을 시도했지만 자기토바 본인은 투트베리제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. 그리고 트루소바와 코스토르나야마저 이러한 기싸움 때문에 [[2020년]] 투트베리제 코치와 결별을 선언하고 코치를 예브게니 플루셴코로 교체해버렸다. 본인들 왈 "투트베리제 코치가 휘하 제자들이 많아지면서 더 이상 훈련을 받기에는 마음이 편한 환경이 아니었다"고 밝혔다. 게다가 플루셴코와 [[타티야나 타라소바]] 등 다른 지도자들의 견제도 심심치 않게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. 실제로 플루셴코의 경우 투트베리체 코치 휘하들의 선수들에게 접근을 해 영입 제안을 종종 시도하기도 했다. 그러나 2021-22 시즌을 앞두고 코스토르나야와 트루소바가 모두 투트베리제 팀으로 다시 복귀했다.[*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두 선수 모두 투트베리제와 결별한 이후 부진에 시달렸다. 코스트르나야는 러시안 컵 파이널에서 6위를 하여 2021년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지 못했고, 트루소바는 2021년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에서 본인의 순위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인 12위를 기록했다.] 하지만 이 모든 것은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 도핑 파문으로 인해 부정당하게 되었다. 자세한 내용 비판 및 논란 문단 참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